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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行第六 주요어휘>?

※ 대상서가 《孟子》일때는 '孟子'는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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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구분	善行第六 원문	낭송 및 토론
책갈피	44章 3節	廣曰吾豈老悖하여 不念子孫哉리오 顧自有舊田廬하니 令子孫勤力其中이면 足以共衣食하여 與凡人齊하리니 今復增益之하여 以爲贏餘면 但敎子孫怠惰耳니라	♬ 토론
책갈피	44章 4節	賢而多財則損其志하고 愚而多財則益其過하나니라 且夫富者는 衆之怨也니 吾旣無以敎化子孫이라 不欲益其過而生怨하노라 又此金者는 聖主所以惠養老臣也라 故로 樂與鄕黨宗族으로 共享其賜하여 以盡吾餘日하노니 不亦可乎아	♬ 토론
책갈피	45章 1節	○龐公이 未嘗入城府하고 夫妻相敬如賓하더니 劉表候之하니 龐公이 釋耕於壟上하고 而妻子耘於前이어늘 表指而問曰先生이 苦居畎畝而不肯官祿하니 後世에 何以遺子孫乎아 龐公曰世人은 皆遺之以危어늘 今獨遺之以安하노니 雖所遺不同하나 未爲無所遺也라한대 表嘆息而去하니라	♬ 토론
책갈피	46章 1節	○陶淵明이 爲彭澤令하여 不以家累自隨러니 送一力하여 給其子하고 書曰汝旦夕之費에 自給이 爲難일새 今遣此力하여 助汝薪水之勞하노니 此亦人子也니 可善遇之니라	♬ 토론
책갈피	47章 1節	○崔孝芬兄弟孝義慈厚하더니 弟孝暐等이 奉孝芬하되 盡恭順之禮하여 坐食進退에 孝芬이 不命則不敢也하며 鷄鳴而起하여 且溫顔色하며 一錢尺帛을 不入私房하고 吉凶有須에 聚對分給하더니 諸婦亦相親愛하여 有無를 共之하니라	♬ 토론
책갈피	47章 2節	孝芬의 叔振이 旣亡後에 孝芬等이 承奉叔母李氏하되 若事所生하여 旦夕溫凊하며 出入啓覲하며 家事巨細를 一以咨決하며 每兄弟出行에 有獲이면 則尺寸以上을 皆入李之庫하고 四時分賚를 李氏自裁之하더니 如此二十餘歲하니라	♬ 토론
책갈피	48章 1節	○王凝이 常居에 慄如也하더니 子弟非公服이면 不見하여 閨門之內若朝廷焉하니라	♬ 토론
책갈피	48章 2節	御家以四敎하니 勤儉恭恕요 正家以四禮하니 冠婚喪祭러라	♬ 토론
책갈피	48章 3節	聖人之書와 及公服禮器를 不假하며 垣屋什物을 必堅朴하여 曰無苟費也라하며 門巷果木을 必方列하여 曰無苟亂也라하니라	♬ 토론
책갈피	49章 1節要	○張公藝九世同居하더니 北齊隋唐이 皆旌表其門하니라 麟德中에 高宗이 封泰山하고 幸其宅하여 召見公藝하여 問其所以能睦族之道한대 公藝請紙筆以對하고 乃書忍字百餘하여 以進하니 其意以爲宗族所以不協은 由尊長衣食이 或有不均하며 卑幼禮節이 或有不備어든 更相責望하여 遂爲乖爭하나니 苟能相與忍之면 則家道雍睦矣라하니라	♬ 토론
책갈피	50章 1節	○韓文公이 作董生行曰淮水出桐柏山하여 東馳遙遙하여 千里不能休어든 淝水出其側하여 不能千里하여 百里入淮流로다 壽州屬縣有安豐하니 唐貞元年時에 縣人董生召南이 隱居行義於其中이로다 刺史不能薦하니 天子不聞名聲이라 爵祿不及門이요 門外에 惟有吏日來徵租更索錢이로다	♬ 토론
책갈피	50章 2節	嗟哉董生이여 朝出耕하고 夜歸讀古人書로다 盡日不得息하여 或山而樵하며 或水而漁로다 入廚具甘旨하고 上堂問起居하니 父母不慼慼하며 妻子不咨咨로다	♬ 토론
책갈피	50章 3節	嗟哉董生이여 孝且慈를 人不識하고 唯有天翁知하여 生祥下瑞無時期로다 家有狗乳出求食이어늘 雞來哺其兒하되 啄啄庭中拾蟲蟻하여 哺之不食鳴聲悲하여 彷徨躑躅久不去하고 以翼來覆待狗歸로다	♬ 토론
책갈피	50章 4節	嗟哉董生이여 誰將與儔오 時之人은 夫妻相虐하며 兄弟爲讐하여 食君之祿而令父母愁하나니 亦獨何心고 嗟哉董生이여 無與儔로다	♬ 토론
책갈피	51章 1節	○唐河東節度使柳公綽이 在公卿間하여 最名有家法하니라	♬ 토론
책갈피	51章 2節	中門東에 有小齋러니 自非朝謁之日이면 每平旦에 輒出至小齋어든 諸子仲郢이 皆束帶하여 晨省於中門之北하니라 公綽이 決私事하며 接賓客하고 與弟公權及群從弟로 再會食하여 自旦至莫히 不離小齋하고 燭至則命一人子弟하여 執經史하여 躬讀一過訖하고 乃講議居官治家之法하며 或論文하며 或聽琴하다가 至人定鍾然後에 歸寢이어든 諸子復昏定於中門之北하더니 凡二十餘年에 未嘗一日變易하니라	♬ 토론
책갈피	51章 3節	其遇飢歲어든 則諸子皆蔬食하더니 曰昔吾兄弟侍先君爲丹州刺史에 以學業未成이라하여 不聽食肉하시더니 吾不敢忘也하노라	♬ 토론
책갈피	51章 4節	姑姊妹姪이 有孤嫠者어든 雖疏遠이라도 必爲擇婿嫁之하되 皆用刻木粧奩하며 纈文絹으로 爲資裝하더니 常言必待資裝豐備론 何如嫁不失時오하니라	♬ 토론
책갈피	51章 5節	及公綽卒하여는 仲郢이 一遵其法하여 事公權하되 如事公綽하며 非甚病이어든 見公權에 未嘗不束帶하니라 爲京兆尹鹽鐵使하여 出遇公權於通衢에 必下馬端笏立하여 候公權過하여 乃上馬하며 公權이 莫歸어든 必束帶迎候於馬首하더니 公權이 屢以爲言하되 仲郢이 終不以官達로 有小改하니라	♬ 토론
책갈피	51章 6節	公綽의 妻韓氏는 相國休之曾孫이니 家法이 嚴肅儉約하여 爲搢紳家楷範이러니 歸柳氏三年에 無少長히 未嘗見其啓齒하며 常衣絹素하고 不用綾羅錦繡하며 每歸覲에 不乘金碧輿하고 祗乘竹兜子하여 二靑衣步屣以隨하니라 常命粉苦參黃連熊膽하여 和爲丸하여 賜諸子하여 每永夜習學에 含之하여 以資勤苦하니라	♬ 토론
책갈피	52章 1節	○江州陳氏는 宗族이 七百口러니 每食에 設廣席하고 長幼以次坐而共食之하니라 有畜犬百餘하되 共一牢食하더니 一犬이 不至면 諸犬이 爲之不食하니라	♬ 토론
책갈피	53章 1節	○溫公曰國朝公卿이 能守先法하여 久而不衰者는 唯故李相家니 子孫이 數世에 至二百餘口로되 猶同居共爨하여 田園邸舍所收와 及有官者俸祿을 皆聚之一庫하여 計口日給餉하며 婚姻喪葬所費皆有常數하여 分命子弟하여 掌其事하니 其規模大抵出於翰林學士宗諤所制也니라	♬ 토론
책갈피	54章 1節要	○或이 問第五倫曰公이 有私乎아 對曰昔에 人有與吾千里馬者어늘 吾雖不受하나 每三公이 有所選擧에 心不能忘하되 而亦終不用也하며 吾兄子嘗病이어늘 一夜十往하되 退而安寢하고 吾子有疾이어늘 雖不省視하나 而竟夕不眠하니 若是者豈可謂無私乎리오	♪ ♩ 토론
책갈피	55章 1節要	○劉寬이 雖居倉卒하나 未嘗疾言遽色하더니 夫人이 欲試寬令恚하여 伺當朝會하여 裝嚴已訖이어늘 使侍婢로 奉肉羹하여 飜汚朝服하고 婢遽收之러니 寬이 神色不異하여 乃徐言曰羹爛汝手乎아하니 其性度如此하니라	♬ 토론
책갈피	56章 1節	○張湛이 矜嚴好禮하여 動止有則하여 居處幽室하되 必自修整하며 雖遇妻子라도 若嚴君焉하더니 及在鄕黨하여 詳言正色하니 三輔以爲儀表하니라	♬ 토론
책갈피	56章 2節	建武初에 爲左馮翊이러니 告歸平陵하여 望寺門而步한대 主簿進曰明府은 位尊德重하시니 不宜自輕이니이다 湛曰禮에 下公門하며 軾路馬하고 孔子於鄕黨에 恂恂如也하시니 父母之國엔 所宜盡禮니 何謂輕哉오	♬ 토론
책갈피	57章 1節要	○楊震의 所擧荊州茂才王密이 爲昌邑令이라 謁見할새 懷金十斤하여 以遺震한대 震曰故人은 知君이어늘 君不知故人은 何也오 密曰莫夜라 無知者니이다 震曰天知神知我知子知어늘 何謂無知오하니 密이 愧而去하니라	♬ 토론
책갈피	58章 1節	○茅容이 與等輩로 避雨樹下할새 衆皆夷踞相對하되 容이 獨危坐愈恭이어늘 郭林宗이 行見之하고 而奇其異하여 遂與共言하고 因請寓宿하더니 旦日에 容이 殺雞爲饌이어늘 林宗이 謂爲己設이러니 旣而供其母하고 自以草蔬로 與客同飯한대 林宗이 起하여 拜之曰卿은 賢乎哉인저하고 因勸令學하여 卒以成德하니라	♬ 토론
책갈피	59章 1節	○陶侃이 爲廣州刺史하여 在州無事어든 輒朝運百甓於齋外하고 莫運於齋內하더니 人이 問其故한대 答曰吾方致力中原하노니 過爾優逸이면 恐不堪事라하니 其勵志勤力이 皆此類也러라	♬ 토론
책갈피	59章 2節	後爲荊州刺史하니 侃이 性聰敏하여 勤於吏職하며 恭而近禮하며 愛好人倫하니라 終日斂膝危坐하여 閫外多事하여 千緖萬端이로되 罔有遺漏하며 遠近書疏를 莫不手答하되 筆翰如流하여 未嘗壅滯하며 引接疏遠하되 門無停客하니라	♬ 토론
책갈피	59章 3節	常語人曰大禹는 聖人이시되 乃惜寸陰하시니 至於衆人하여는 當惜分陰이니 豈可逸遊荒醉하여 生無益於時하고 死無聞於後리오 是自棄也니라 諸參佐或以談戲廢事者어든 乃命取其酒器蒱博之具하여 悉投之于江하며 吏將則加鞭扑曰樗蒱者는 牧猪奴戲耳요 老莊浮華는 非先王之法言이니 不可行也라 君子는 當正其衣冠하며 攝其威儀니 何有亂頭養望하여 自謂弘達耶리오하니라	♬ 토론
책갈피	60章 1節	○王勃楊炯盧照隣駱賓王이 皆有文名이라 謂之四傑이러니 裵行儉曰士之致遠은 先器識而後文藝니 勃等이 雖有文才나 而浮躁淺露하니 豈享爵祿之器耶리오 楊子는 沈靜하니 應得令長이어니와 餘得令終이 爲幸이라하더니 其後에 勃은 溺南海하고 照隣은 投潁水하고 賓王은 被誅하고 炯은 終盈川令하여 皆如行儉之言하니라	♪ ♩ 토론
책갈피	61章 1節	○孔戡은 於爲義에는 若嗜慾하여 不顧前後하고 於利與祿에는 則畏避退怯하여 如懦夫然하니라	♬ 토론
책갈피	62章 1節	○柳公綽이 居外藩할새 其子每入境에 郡邑이 未嘗知하고 旣至하여 每出入에 常於戟門外에 下馬하며 呼幕賓爲丈하여 皆許納拜하고 未嘗笑語款洽하니라	♬ 토론
책갈피	63章 1節	○柳仲郢이 以禮律身하여 居家에 無事라도 亦端坐拱手하며 出內齋에 未嘗不束帶하니라 三爲大鎭하되 廐無良馬하고 衣不薰香하며 公退에 必讀書하여 手不釋卷하니라	♬ 토론
책갈피	63章 2節	家法에 在官하여 不奏祥瑞하며 不度僧道하며 不貸贓吏法하며 凡理藩府에 急於濟貧恤孤하며 有水旱이어든 必先期假貸하며 廩軍食하되 必精豐하며 逋租를 必貰免하며 館傳을 必增飾하며 宴賓犒軍을 必華盛하고 而交代之際에 食儲帑藏이 必盈溢於始至하며 境內에 有孤貧衣纓家女及笄者어든 皆爲選婿하여 出俸金爲資裝하여 嫁之하니라	♬ 토론
책갈피	64章 1節	○柳玭曰王相國涯方居相位하여 掌利權이러니 竇氏女歸하여 請曰玉工이 貨一釵하니 奇巧라 須七十萬錢이러이다 王曰七十萬錢은 我一月俸金耳니 豈於女惜이리오 但一釵七十萬이 此妖物也라 必與禍相隨라한대 女子不復敢言하니라	♬ 토론
책갈피	64章 2節	數月에 女自婚姻會歸하여 告王曰前時釵爲馮外郞妻首飾矣라하니 乃馮球也라 王嘆曰馮爲郞吏하여 妻之首飾이 有七十萬錢하니 其可久乎아 馮이 爲賈相餗의 門人이라 最密하더니 賈有蒼頭頗張威福이어늘 馮이 召而勗之러니 未浹旬에 馮이 晨謁賈어늘 有二靑衣捧地黃酒하여 出飮之한대 食頃而終하니 賈爲出涕하되 竟不知其由하니라	♬ 토론
책갈피	64章 3節	又明年에 王賈皆遘禍하니 噫라 王以珍玩奇貨로 爲物之妖하니 信知言矣어니와 徒知物之妖而不知恩權隆赫之妖甚於物耶아 馮以卑位로 貪寶貨하여 已不能正其家하고 盡忠所事而不能保其身하니 斯亦不足言矣로다 賈之臧獲이 害門客于牆廡之間而不知하니 欲終始富貴인들 其可得乎아	♬ 토론
책갈피	64章 4節	此雖一事나 作戒數端이니라	♬ 토론
책갈피	65章 1節	○王文正公이 發解南省廷試에 皆爲首冠이러니 或戲之曰壯元試三場하니 一生喫著이 不盡이로다 公正色曰曾의 平生之志不在溫飽니라	♬ 토론
책갈피	66章 1節	○范文正公이 少有大節하여 其於富貴貧賤毁譽歡戚에 不一動其心하고 而慨然有志於天下하더니 嘗自誦曰士當先天下之憂而憂하고 後天下之樂而樂也라하니라	♬ 토론
책갈피	66章 2節	其事上遇人에 一以自信하여 不擇利害爲趨捨하고 其有所爲에 必盡其方하여 曰爲之自我者는 當如是니 其成與否는 有不在我者라 雖聖賢이라도 不能必이시니 吾豈苟哉리오하니라	♬ 토론
책갈피	67章 1節要	○司馬溫公이 嘗言吾無過人者어니와 但平生所爲未嘗有不可對人言者耳라하니라	♬ 토론
책갈피	68章 1節	○管寧이 嘗坐一木榻하더니 積五十餘年이로되 未嘗箕股하니 其榻上當膝處皆穿하니라	♬ 토론
책갈피	69章 1節	○呂正獻公이 自少로 講學하되 卽以治心養性爲本하여 寡嗜慾하며 薄滋味하며 無疾言遽色하며 無窘步하며 無惰容하며 凡嬉笑俚近之語를 未嘗出諸口하며 於世利紛華聲伎遊宴과 以至於博奕奇玩히 淡然無所好하니라	♬ 토론
책갈피	70章 1節	○明道先生이 終日端坐에 如泥塑人이러시니 及至接人하여는 則渾是一團和氣러시다	♬ 토론
책갈피	71章 1節	○明道先生이 作字時에 甚敬하더시니 嘗謂人曰非欲字好라 卽此是學이니라	♬ 토론
책갈피	72章 1節	○劉忠定公이 見溫公하고 問盡心行己之要可以終身行之者한대 公曰其誠乎인저 劉公이 問行之何先이니잇고 公曰自不妄語始니라	♬ 토론
책갈피	72章 2節	劉公이 初甚易之러니 及退而自檃栝日之所行과 與凡所言하니 自相掣肘矛盾者多矣러니 力行七年而後成하니 自此로 言行一致라 表裏相應하여 遇事坦然하여 常有餘裕하니라	♬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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