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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不能三年之喪而緦小功之察하며 放飯流歠而問無齒決이 是之謂不知務니라
자신의 3년상은 잘하지 못하면서 남의 3개월의 상복인 시마복(緦麻服)과 5개월의 상복인 소공복(小功服)은 자세히 살피며, 밥숟갈을 크게 뜨고 국을 흘리고 소리 내어 마시면서 마른 고기를 이빨로 끊어서 먹지 말라고 따지는 것을 일러 급선무를 알지 못한다고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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