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이 침상에 있어 아직 빈소 차리지 않았을 때 남자와 여자가 시신 곁에 자리하면 그 위치는 남쪽을 상석으로 하니, 시신의 머리가 있는 곳을 상석으로 삼는 것이다. 이미 빈소를 차린 뒤에 딸은 전례대로 당의 위에 자리하되 남쪽을 상석으로 하고, 남자는 섬돌 아래에 자리하되 그 위치는 마땅히 북쪽을 상석으로 삼아야 하니, 빈소가 있는 곳을 상석으로 삼는 것이다. 발인할 때는 남자와 여자의 위치가 다시 남쪽을 상석으로 하니, 영구가 있는 곳을 상석으로 삼는 것이다. 때에 따라 자리를 바꾸되 각각 예의 뜻이 있다.
▶ 서당/서원 정회원, 도서QR, 전자책 링크 : 본 서비스의 전체 정보 전체공개 샘플 보기
- 도서 QR 또는 전자책 링크로 접근한 경우 본 서비스의 페이지 이동이 제한됨. 도서 QR 또는 전자책 링크로만 이용이 가능
▶ 非로그인 / 무료회원
- 이용가능 : 원문, 의역, 축자번호, 현토, 자음, 듣기/읽기, 쓰기연습, 언해, 영역, 책갈피, 토론 제공
- 이용제한 : 자의, 패턴, 어휘, 직해
▶ 각 도서별 첫편 또는 서문 등 첫 챕터는 권한에 상관 없이 이용 가능
※ 본 첩경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므로, 공개 범위에 해당이 되더라도 등재중인 자료는 출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