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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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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이 自受讀以來로 沈潛其義하고 參考衆說하여 融會貫通일새 迺敢折衷호되 微辭奧旨는 多述舊聞이요 二典禹謨는 先生이 蓋嘗是正하사 手澤尙新하니 嗚呼惜哉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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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을〉 받아 읽은 때부터 이후로 그 의미를 침잠하고 여러 학설을 참고하여 융합하여 이해하고 꿰뚫어 통찰하고서야 감히 절충하였는데, 은미한 말들과 깊은 뜻은 옛날 들은 것을 기술한 것이 많고, 요전·순전과 대우모는 선생께서 대개 일찍이 시정하여 손때가 여전히 새로우니 아! 애석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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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자직해 정보(Verbal Translation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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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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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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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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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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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補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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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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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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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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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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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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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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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고
沈潛
-
여러
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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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설을
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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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여
參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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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하여
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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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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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어
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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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하고
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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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야
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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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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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하였는데,
折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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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한
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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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과
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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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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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은
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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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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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것을
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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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한 것이
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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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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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순전과
二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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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모는
禹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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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께서
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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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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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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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하여
是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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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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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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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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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우니
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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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嗚呼
-
애석하
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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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
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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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수준 :
沈自受讀以來沈潛其義參考衆說融會貫通迺敢折衷微辭奧旨多述舊聞二典禹謨先生蓋嘗是正手澤尙新嗚呼惜哉
중학900고교9001800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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