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 너에게 명하여 전악으로 삼노니, 맏아들을 가르치되 곧으면서도 온화하며, 너그러우면서도 엄숙하며, 강하면서도 사나움이 없으며, 간략하서도 오만함이 없게 해야한다. 시는 뜻을 말한 것이고, 노래는 길게 읊는 것이고, 성은 길게 읊조림을 따르는 것이고, 음율은 소리를 조화롭게 하는 것이니, 여덟 음이 화합할 수 있어서 서로 차례를 빼앗지 말아야 신과 사람이 그로써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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