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한 번 이점을 논해보건대, 마음의 허령과 지각은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인심과 도심의 다름이 있다고 말한 것은 곧 그것이 혹은 형기의 사사로움에서 나오고 혹은 본성의 바름에서 근원하여, 지각하게 된 까닭이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혹은 위태로워서 불안하기도 하고, 혹은 미묘하여 보기 어렵기도 한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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