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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의역(Original Text & Liberal Translation)
又問 或有孤孀이 貧窮無託者어든 可再嫁否아 曰 只是後世에 怕寒餓死故로 有是說이라 然이나 餓死事는 極小하고 失節事는 極大하니라
또 물었다.
“혹 외로운 과부가 있어 가난하고 곤궁하고 의탁할 곳이 없으면 다시 시집가도 괜찮은가?”
말하였다. “다만 이는 뒤세대에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을까 두렵기 때문에 이런 말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굶어 죽는 일은 지극히 작고, 절개를 잃는 일은 지극히 크다.”
축자직해 정보(Verbal Translation & etc.)
1
우
또 우 또, 또한, 다시
2
문
물을 문 묻다, 질문하다
。
1
혹
혹시 혹 혹시, 간혹
4
유
있을 유 있다
2
고
외로울 고 외롭다
3
상
과부
。
1
빈
가난할 빈 가난하다
2
궁
곤궁하다
5
무
없을 무 ~없다
3
탁
의탁하다
자
곳
。
가
옳을 가 괜찮다
1
재
다시
2
가
시집가다
4
부
~인가?
。
1
왈
말할 왈 말하다, 일컫다
。
지
다만
2
시
이 시 이, 이것
3
후
뒤 후 뒤, 나중, 훗날
4
세
세상 세 세대
。
4
파
두려워하다
1
한
찰 한 추위
2
아
굶주림
3
사
죽을 사 죽다
5
고
연고 고 때문에, 그러므로
。
3
유
있을 유 있다
1
시
이 시 이, 이것
2
설
말씀 설 말, 말씀
。
1
연
그럴 연 그러나, 그렇지만
。
1
아
굶다
2
사
죽을 사 죽다
3
사
일 사 일[事]
。
1
극
지극히
2
소
작을 소 작다
。
2
실
잃을 실 잃다
1
절
절개 절 절개
3
사
일 사 일[事]
。
1
극
지극히
2
대
큰 대 크다
또
又
물었다.
問
“혹
或
외로운
孤
과부가
孀
있어
有
가난하고
貧
곤궁하고
窮
의탁할
託
곳이
者
없으면
無
다시
再
시집가도
嫁
괜찮
可
은가?”
否
말하였다.
曰
“다만
只
이는
是
뒤
後
세대에
世
추위와
寒
굶주림으로
餓
죽을까
死
두렵기
怕
때문에
故
이런
是
말이
說
있는 것이다.
有
그러나
然
굶어
餓
죽는
死
일은
事
지극히
極
작고,
小
절개를
節
잃는
失
일은
事
지극히
極
크다.”
大
한자수준 :
又 問 或 有 孤 孀 貧 窮 無 託 者 可 再 嫁 否 曰 只 是 後 世 怕 寒 餓 死 故 有 是 說 然 餓 死 事 極 小 失 節 事 極 大 중학900 고교900 1800초과
최종수정 : 2021년 3월 15일 오후 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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