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중고교 등에 사이버書堂 기증
사이버書堂을 통한 漢字·漢文교육 국민운동을 전개하며
- 전국 초중고교 등에 사이버書堂 기증 -
우리 민족은 21세기 文化의 時代를 맞이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人文敎養의 위기와 청소년 人性교육 및 民族교육의 실종 등 수많은 難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文化政策의 기초는 語文政策이라 합니다. 이와 같은 문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漢字敎育을 활성화하는 것이 첩경이라는데 뜻을 모아 각계에서 語文政策의 변화를 촉구하고, 初等學校 漢字敎育 강화를 건의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본회에서는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漢字·漢文교육 및 傳統文化와 東洋文化의 교양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사이버書堂(www.cybersodang.co.kr)을 통해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漢字敎育活性化推進會」와「韓國漢字漢文敎育學會」,「傳統文化硏究會」의 3단체가 유기적 협조하에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차원에서 저희 사이버書堂은 전국의 초중고교로부터 대학까지 무료로 사이버書堂을 寄贈하고 있습니다.
본래 사이버서당은 전통문화연구회 부설 古典硏修院에서 한문교육과 동양고전국역사업의 연장 선상에서 개설되어 \'국민교양 한문교육 포탈사이트\'라는 목표 아래, 이를 위해 \'한 가정 한 書堂!\',\'한 학교 한 書堂!\', \'한 직장 한 書堂!\', \'한 마을 한 書堂!\',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하였습니다.
사이버서당은 1999년 4월 무료 사이트로 개설된 이래 폭발적인
呼應을 얻었습니다. 그후 많은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거쳐 본문 제공은 물론 실시간 녹음을 통한 수업내용의 音聲과 板書까지도 지원이 가능한 콘텐츠를 갖추고 올해 4월 有料 사이트로 전환하였습니다. 유료 전환 이후에도 꾸준한 회원수의 증가 추세를 보여, 현재 회원수 17,000 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35만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만도 1,500명 내외에 달하는 회원들이 수시로 사이버 공간을 통해 한자한문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敎科目으로는 「초중고 교과과정」의 초등학교 漢字 1∼4단계를 개설하였고,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중고교 한문교과를 집성하여 강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他敎科에 사용된 漢字用語를 곁들여 한자 한문 교육으로 전교과의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합니다.
「기초교양과정」과 「고전연수원과정」에는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漢字 早期敎育에 대비하기 위해 兒童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한자 교재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의 초중고교와 전국의 대학을 포함 12,000여 학교중, 원하는 학교에 한해서 무료로 사이버書堂을 寄贈하고 있습니다.
이에 三府要職 등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하여 국민운동으로서의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자 書堂을 기증했습니다. 게다가 軍警은 물론 拘置所와 矯導所를 비롯한 전국의 각 교정기관에서도 사이버서당을 통해 人性敎育 涵養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간 島嶼地域, 海外 僑胞 등에게 한자한문교육과 전통교양 함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正體性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향후 사이버서당은 현재 原文과 함께 音聲과 板書가 제공되는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사이버 공간상에서 실시간 動映像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제공해 드린다는 목표 아래,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一百萬人 會員운동을 전개하여 전국민의 한자한문 敎養敎育 및 靑少年 人性敎育 등을 수행하여 傳統과 現代가 조화된 文化創造에 매진하고자 다짐합니다.
2001. 6.
漢字敎育活性化推進會 會長 鄭 愚 相
韓國漢字漢文敎育學會 會長 柳 豊 淵
社團法人 傳統文化硏究會 會長 李 啓 晃
(연락처 : 02-762-8401)
**자세한 사항은 정보마당의 자료실에
한글파일로 첨부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